제15차 MWAC (대격돌: Mobile Web vs. Mobile App.)

May 4, 2010

2010년 4월 3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MobileWebAppsCamp에 다녀왔다.
주제 자체가 흥미롭기도 했고, 처음 참가한 컨퍼런스 이기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던 동시에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그 날 들었던 내용들과 내가 느낀점들을 적어보려 한다.
발표자료가 올라 왔다면 더 좋겠지만, 아직 올라오지 않은 관계로 중간중간 적어 내려간 것과 내 기억에 의존해 작성하는 글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_-

1. App: 앱스토어 시장 현황과 이슈들. – 류한석 대표
류한석 대표의 발표로 컨퍼런스가 시작 되었다.
이 날 발표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가장 객관적인 발표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App이 중간자 역할을 하고 Web으로 넘어갈 것” 이라는 의견. 하지만 web으로 넘어가는 데에는 ‘속도’ 와 ‘요금’이라는 난관이 있다고 하였다.
빠른것을 좋아하는(특히 한국사람) 특성상 현재 속도로는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따라서 4G로 넘어간 뒤에나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 => 2012년 이후 4G 도입 예상(한국)
그리고, 현재의 요금 체계로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 따라서 정액제 필요. =>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 후에는 App에 대한(특히 iPhone, Android) 내용이 주를 이뤘다.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래 세 가지가 선 순환 되어야 한다.
  1) 개발자, 이용자 로열티 – 개발자가 App을 많이 만들고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고.
  2) App개수 증가세 – App 개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이 증가하고 있냐도 중요.
  3) 유료시장의 성장세 – 무료 App 보다는 유료 App의 성장세가 중요.
위 3가지 조건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음.

류한석 대표가 위 내용에는 정확한 수치도 제시를 하였다. (하지만 내가 정확히 적었는지는 모르겠다. 정확한 수치보다는 대충 이렇다 라는걸로 이해해 주시길..)
Android의 App개수 증가세가 Apple의 App개수 증가세보다 크지만, Android는 25%만이 유료 App, Apple은 80%가 유료 App. – App개수 증가세가 중요하긴 하지만 “정말 의미있는 수치”인가 에 대한 생각 필요.

질문) Android와 Apple 둘 중 어떤 플랫폼이 이길까?
   Apple은 H/W, S/W, 플랫폼을 모두 독식하려 한다. 이 세개 중 H/W만 다른 제조사들에게 양보(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한 제품을 다른 제조업체에서 출시하도록) 한다면 확실히 이길것으로 생각 된다. 하지만 Apple이 그러진 않을 것. 따라서 다른 모든 업체들을 적으로 돌리고 Apple이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
   Android는 너무 개방되어 있는 플랫폼. 과거 개방된 OS처럼 실패 가능성이 있다. Android이긴 하지만 이통사나 제조사의 수정으로 인해 각기 다른 플랫폼이 되버릴 수 있음. 그렇게 되면 App의 호환성도 문제가 됨. OS fragmentation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
 류한석 대표의 개인적인 의견은 iPhone이라고 말함. 그 이유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류한석 대표가 한 말중에 스티브 잡스는 개방(애플 2)과 폐쇄(Lisa) 모두 경험한 CEO라는 말이 있다. 이것도 iPhone이 성공 할 것이라 생각한 이유 중 하나일 듯.

질문) 이통사 관련 질문(질문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 안남)
  이통사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 통신요금을 내리는 것이 IT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WIPI의 개념은 좋다. 미들웨어를 사용해서 모든 단말에 똑같이 적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근본적으로 모바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용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통사들의 수익을 위해서만 사용되었 던 것이 WIPI의 발전을 힘들게 했다.

2. Web: 모바일 웹에 맞는 차별화 포인트 – 다음 커뮤니케이션 윤정묵 과장
윤정묵 과장님의 발표는 다음이 그동안 mobile 페이지 관련하여 노력했던 부분과 그 결과물들을 통해 mobile web의 가능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m.daum.net 서비스로 인해 다음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mobile web 서비스는 app보다 만들기 쉬운 반면에 큰 효과를 지닌다는 장점이 있다.

Mobile App의 한계
App이용률은 급격히 감소. (App을 다운로드 받은 뒤, 100일 이후에는 거의 안쓴다.)

3. App: Windows Phone 7 에서의 앱과 웹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진호 차장
전반적으로 주제와는 상관 없이 Windows Phone 7 프로모션과 같은 느낌.

Windows Phone 7은 이전 버전들과 달리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은 모든 통신사에서 같은 UI를 사용 한다는 것.
그것만 봐도 Apple의 영향을 받아 폐쇄적인 플랫폼으로 돌아가려(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플랫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Windows Phone 7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iPhone까지는 무리더라도 Android는 제칠 수도 있지 않을까….생각한다.

4. Web: HTML5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웹 응용 가능성 – 오페라 조만영 차장.
브라우저로 유명한 회사답게 HTML5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Mobile Web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HTML은 본래 텍스트, 이미지 등을 보여주는 의도로 만들어 졌는데, 지금은 JavaScript, CSS를 이용해 application이 되버렸다.

‘이제 HTML에 대한 요구사항을 알았으니 HTML5에는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자’ 라는 움직임 덕분에 HTML5에는 많은 기능들이 있다.

HTML의 발전 덕분에 브라우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점점 강력해 진다.
어떤 브라우저, 디바이스에서도 개발자가 의도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network이 없는 경우 HTML이 거의 쓸모가 없었지만. 이제는 HTML5/CSS3를 이용해 local에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5. App: 안드로이드에서의 앱과 웹 개발 전략 – 안드로이드펍 박성서 대표
전반적으로 주제와는 상관 없이 오로지 Android에 대한 발표.
Android App 개발 입문 과정에서 들을 법한 내용이었음.

덕분에 Android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조금이나마 Android에 대해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

6. Web: 1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플랫폼 – 유비즈밸리 최재혁 이사
원래 유비즈밸리의 권성인 이사님이 발표자 였으나, 다른 업무로 인해 최재혁 이사님이 발표.

Mobile Web과 App의 비교를 통해 Web이 더 나은 이유를 설명.
(따로 적어놓지 않았기에 발표자료가 올라온 뒤 보충하겠습니다.)

기억나는 것 들은.
– App을 다운로드 받은 뒤 사용률이 높은 것은 “게임”, “정보” App이다. 그 외에는 사용률이 낮다.
– 물론 속도가 중요한 application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그런것들은 Mobile Web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

7. App: iPhone/iPad를 지원하는 앱 개발 전략 – 민트기술 왕수용 대표
참 기억에 남는 분.
스티브 잡스를 ‘그 분’이라 칭하며 조금 지루하던 컨퍼런스장에 웃음을 만들어 주었다.

대부분이 Apple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특히 UX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음.

단순히 Apple의 UX가 좋다. 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이러 한 면들때문에 사용자가 편리함을 느낀다” 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 좋았다.
(그걸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다;; 나중에 발표자료 링크를 올려놓겠다.)

8. Web: 멀티 플랫폼/ 멀티 디바이스 시대, 표준 모바일 웹 어플을 고려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 ETRI  전종홍 선임
Mobile Web과 App의 10가지 차이점을 들어 Web이 뛰어난 점을 부각시키는 발표였다.

앞선 발표들의 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전홍종 선임은 빠르게 발표를 마치고, 뒤에 패널 토의에서 더 심도있게 얘기하기로 함.

시간 관계상 너무 빨리 빨리 넘어갔기 때문에 미처 뭘 적을 새가 없었다;;;

컨퍼런스를 통해 나보다 훨씬 실력있고, 경험많고, 통찰력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내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 반면, 어떤 부분들에 대해선 쉽게 동의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예를들어
나 역시 Mobile App이 주도 하다가 Mobile Web으로 넘어갈 것 이라는 의견.
iPhone과 Android의 대결에서 iPhone이 승리할 것.
이라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만,

모든 application이 빠른 속도로 동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Mobile Web이 활성화 될 것
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위 내용들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지만, 정리가 잘 안되서 다음에 쓰려고 한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간혹 주제와 상관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일방적인 설명만 있었던 것.
또는 회사에 있는 분들이다 보니 객관적이기 보단 회사 입장에서 더 유리한 쪽만 강조한다는 것.
이 두가지가 참 아쉬웠다.

이번 MWAC에서는 회사일 때문에 패널토의를 보지 못하고 일찍 나왔지만,
다음에는 끝까지 참여해보고 싶다.
그리고 다른 컨퍼런스들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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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app

March 31, 2010

원문 – http://www.quirksmode.org/blog/archives/2010/03/html5_apps.html

대충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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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Phone”, “app”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모바일 솔루션은 관심을 끌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열풍이 대단하다.

하지만 현재 app들은 한정된 플랫폼에서만 동작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HTML5 app”이다.

“HTML5 app”은

      1. 한 개의 core를 가지는 app.

      2. 웹 표준으로 작성

      3. 하나 이상의 플랫폼에 배포 가능.

한 app을 말한다.

 따라서 보통의 웹사이트들은 HTML5 app이다.

 HTML5를 사용하면,

     1. 어느 플랫폼에서든 동작할 수 있고,

     2. Core update가 쉬우며,

     3. 배포가 쉽다. 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고객들은 정말 좋은 것을 찾는 게 아니라 갖고 싶은 것을 찾는다. 그러니 소비자가 HTML5 app을 갖고 싶도록 만들자.

그러기 위해 “HTML5 app”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알려서 유행어로 만들어야 한다.

 HTML5 app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행어 문제 외에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브라우저 호환성과 배포의 문제인데,

 브라우저 호환성은 Progressive enhancement라는 해결방법이 있고, (Progressive enhancement 이게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배포문제는 W3C Widget Packaging and Configuration이 해결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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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web app(또는 mobile app)시장에 단 하나의 표준이 있고, 이를 모두 지킨다면 소비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말기나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app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통합된 시장이 생기긴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지금 당장 저런 app store를 만들려고 한다면 현재 가장 많은 app을 보유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Apple입장에선 달가울 리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통합 app store를 만드는 데에 제조사의 역할이 큰데, 이렇듯 많은 업체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만일 “HTML5 app”이라는 것이 성공하고, 통합된 app store가 생겼다는 가정하에 이것이 유지되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제조사들은 다른 제조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계속적인 신 기술을 개발 할 텐데,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자신만의 app store는 필수적일 것 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작은 어찌어찌 되더라도 결국엔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되돌아 오지 않을까요?

혹시 조언이나 의견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What I think.

March 31, 2010

I’ve been working as a S/W engineer since last August.

When I was in university, I thought programming skill is the most important to a programmer.

But after I worked, I realized that I was wrong.

If you have great programming skills but don’t have any insight.

You are just a coder(who don’t have any possibility to be a better programmer).

There are many things to learn and train.

like English, the way to think, insight of IT field, insight of solving problems….

I don’t think I have enough those skills of course.(I’ve been working just 7 months.)

After I work, I’ve been in a difficult situation of English.

Even though I’d been in Canada for 8 months to study English,(I mean I spent money for English pretty much)

I still  feel difficulty to read spec. or manual written in English and It takes me long time to design.

So, I will join English study.

There is one more thing that I feel difficulty.

That’s finding the solution of problems.

When you fix or develop functions. there are many ways of solving problems.

I feel hard to chose one of them.

I think the reason is that I haven’t had enough experience.

So sometimes I don’t know which solution is better for present, and future.

I guess many junior enginners have the problem like me.

You can’t expand your experience in a short time But , you can expand the quality of experience.

It is “thinking”.

The more you think, the more you learn.

I need to think deeply before design.

I worte what I feel after I worked and what I need to do.

(Even though my English is awful, I could organize my though while I writing. – So I said I need to study English -)

I will defeat my lazyness, and I will act what I plan.

Thanks.

mobile platform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February 18, 2010

MeeGo의 공개와 관련된 글(http://blogs.forum.nokia.com/blog/florian-boors-forum-nokia-blog/2010/02/16/meego-some-feedback-and-thoughts)을 읽고…

MeeGo의 공개로 인해서 mobile platform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기 더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더 흥미로워 진 것 같네요.

Mobile platform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선 (위 링크에도 언급되었듯) 많은 개발자들을 끌어들여

풍부한 application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기에는 위와 같은 풍부한 application 이 중요하겠지만

어느 플랫폼이든 app store의 규모가 충분히 커 진 후에는

몇몇 major platform 사이에서는 Application의 양 차이는 날지 몰라도 질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같은 기능의 application들이 각 platform마다 존재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user가 platform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application store의 크기 보다는

Platform 자체의 성능이나 안정성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platform이 대세가 될지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구글 입장에서는 어떤 플랫폼이 살아남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은 맞는 것 같네요.;;;

Hello world!

February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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